[110604] 오와리니시비와지마 마츠리
비일상/여행 2011. 6. 10. 22:44
§ 일시 : 2011년 06월 04일
§ 장소 : 일본 아이치현 기요스시 니시비와지마 (日本愛知県清須市西枇杷島)
일본에 산지 거의 4달이 지나가고 있을 때, 일과 집의 반복에 싫증을 느끼며 '원래 워킹홀리데이를 이러려고 온 게 아니잖아?'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을 때 마침 믹시 (mixi) 의 친구가 자기 집 근처에 마츠리를 한다고 놀러오라는 연락이 있었다.. 평소에 마츠리를 좋아하던 ㅡ 라고 해봐야 오사카 스미요시타이샤 마츠리 한 번 간게 전부지만. ㅡ 나는 바로 다음 날, 토라 알바 끝나고 마침 집 근처였던 니시비와지마를 찾았다.
집에서 메이테츠(名鉄)를 타고 2정거장을 3정거장을 가면 바로 기요스시의 니시비와지마였다.
평상시에 노면전차 혹은 지상을 달리는 철도를 좋아하는 터라 의미없는 사진.
역 앞에서 10분 정도 기다리니 나보다 한 살 정도 많은 형이 마중나왔다.
오늘 마츠리는 하나비도 볼 수 있단다. 야호! 저번에 못 본 하나비의 한을 풀 수 있겠구나.
야다이 구경이 끝나고 슬슬 불꽃놀이 명당을 잡기 위해 하나비 대회가 열리는 강변으로 이동.
사람이 많다.
8시경부터 하나비가 시작되었다. 거의 1시간 가량 연속으로 하나비가 쏘아 올려졌다. 야경 사진 찍는 스킬 ㅡ 그것보다 그냥 사진 찍는 스킬이 없어. DSLR은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야. ㅡ 이 부족해서 하나비를 사진에 담았지만 차마 부끄러워서 여긴 못 올리겠다. 대신 1시간 가량 진행된 하나비 중 마지막 2분을 촬영한 동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
집에서 메이테츠(名鉄)를 타고 2정거장을 3정거장을 가면 바로 기요스시의 니시비와지마였다.
평상시에 노면전차 혹은 지상을 달리는 철도를 좋아하는 터라 의미없는 사진.
역 앞에서 10분 정도 기다리니 나보다 한 살 정도 많은 형이 마중나왔다.
오늘 마츠리는 하나비도 볼 수 있단다. 야호! 저번에 못 본 하나비의 한을 풀 수 있겠구나.
야다이 구경이 끝나고 슬슬 불꽃놀이 명당을 잡기 위해 하나비 대회가 열리는 강변으로 이동.
사람이 많다.
8시경부터 하나비가 시작되었다. 거의 1시간 가량 연속으로 하나비가 쏘아 올려졌다. 야경 사진 찍는 스킬 ㅡ 그것보다 그냥 사진 찍는 스킬이 없어. DSLR은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야. ㅡ 이 부족해서 하나비를 사진에 담았지만 차마 부끄러워서 여긴 못 올리겠다. 대신 1시간 가량 진행된 하나비 중 마지막 2분을 촬영한 동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
사진 : Canon E450D, 18-55cm 표준줌 번들렌즈 / 동영상 : iPhone 4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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